삼성전자, QLED 8K TV 중남미 시장 공략...테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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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8K TV 중남미 시장 공략...테크 세미나 개최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9.06.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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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QLED 8K' 테크세미나에 참가한 업계 전문가들이 QLED 8K TV의 AI 업스케일링(고화질변환) 기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지난달 31일(현지시간) 'QLED 8K' 테크세미나에 참가한 업계 전문가들이 QLED 8K TV의 AI 업스케일링(고화질변환) 기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오피니언뉴스=김솔이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브라질 상파울루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를 주제로 한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성전자의 테크 세미나는 지역별로 영상·음향 분야 전문 매체와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중남미 행사에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 역대 가장 많은 11개국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호세 스타크 칠레 메가TV 기자는 'QLED 8K'에 대해 "퀀텀닷과 8K 해상도가 구현하는 초고화질은 정말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프랑코 리베로 아르헨티나 라나시온 신문 기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퀀텀 프로세서로 저화질의 콘텐츠도 8K 수준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혁신적"이라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멕시코를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에 'QLED 8K'를 순차적으로 도입했다. 올 하반기에는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8K T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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