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에 오정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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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에 오정환 교수
  • 김현민
  • 승인 2018.07.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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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에 오정환 교수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제4회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을 포상한다.

올해도 예년처럼 총 7점의 수상자 및 수상기관을 선정해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올해의 수상자 중 과학기술대상의 영예는 부경대학교 오정환 교수가 선정되었다.

 

□ 포상대상자

부문

포상

성명(소속)

공적 요지

구분

없음

대상

오정환 교수

(부경대학교)

해양유래 물질인 키토산 등을 이용하여 생체에 적합한 나노 복합체를 생성, 암 진단&치료용 의료기기 개발

학술연구

최우수

황지연 연구사

(국립수산과학원)

양식생물의 난치성 전염병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VHS) 백신 개발로 수산생물 질병 예방 및 제어 등에 기여

우수

정원교 교수

(부경대학교)

피부 및 골 조직을 빠르게 복원할 수 있는 해양수산생명자원 유래 의료공학용 바이오 신소재 개발

우수

최재혁 교수

(한국해양대학교)

선박용 보조엔진 벙커유에 다양한 연료첨가제 혼합에 따른 오염물질과 연료소비량 비교 연구 수행

산업

진흥

최우수

김창수 연구소장

(주식회사 동화엔텍)

해상 부유식 LNG 인수기지의 재액화 장비 국산화를 통해 해양플랜트시장의 새로운 시장 창출(최근 3년간 매출액 100억원 달성)

우수

이제희 교수

(제주대학교)

넙치 기생충성 질병 원인체인 스쿠티카의 대량 배양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복합 백신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 이전

우수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사업 기획․수행을 통해 지역 수산 연관 산업의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 부경대 오정환 교수 /부경대 제공

 

▲ 오정환 부경대 교수

해양생물의 기능성 물질을 이용해 인체 진단 및 치료용 초정밀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암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와 진단에 사용이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이에, 해양수산과 보건의료기술의 융합 등에 있어 혁신성과 우수성을 높게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 황지연 해양수산연구사

국내 최초로 수산생물 법정 전염병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VHS)*의 주사 백신을 개발하여 수산생물 질병 예방 및 제어를 통한 수산생물 방역기술의 선진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하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 김창수 연구소장

액화천연가스(LNG)를 해상에서 기화하여 육상으로 보내는 핵심시설(FSRU*)의 주요 장비를 개발하고, 최근 3년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공적인 사업화를 통해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를 이끌어낸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 정원교 교수

해조류를 활용하여 피부의 골 조직을 빠르게 복원할 수 있는 의료용 신소재 개발 연구 성과를 통해 해양수산생명자원 유래 첨단소재의 상용화 기술개발에 기여하였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 최재혁 교수

선박용 엔진 연료인 벙커유에 다양한 연료첨가제를 활용하여 선박 엔진의 부하에서 연료 소비량과 오염물질 등을 연구하여 선박용 연료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제희 교수

어류의 기생충성 질병 원인체인 스쿠티카의 대량 배양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바이러스․기생충․세균성 질병을 예방하는 복합 백신을 개발하여 어류 질병 예방과 수산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수산 연관기업의 성장단계별 창업․투자지원 사업 기획과 기업 활동을 지원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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