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의 환경파괴, 산사태에 저수지 덮기…정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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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의 환경파괴, 산사태에 저수지 덮기…정리(7/6)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8.07.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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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젠 태양광 산사태까지…도대체 누구 위한 脫원전인가 [문화]

지난 3일 경북 청도의 한 태양광 발전 설치지역에서는 61㎜ 정도 내린 비에 땅이 무너져 내렸다. 지난 5월에도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에서 산사태와 축대 붕괴 사고가 났다. 태양광 시설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지가 된 것이다.

 

그림 같은 저수지… 전국 3400곳에 태양광을 짓겠다고 합니다 [조선]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반제저수지. 인근 야산의 소나무 숲과 저수지가 어우러진 풍경과 달리 지역 주민들은 들끓고 있었다. 저수지 입구 곳곳에 '태양광 설치 절대 반대!'란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인근 반제골 식당 마당에는 주민 수십 명이 모여 있었다. 이들은 "오늘 오후 2시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에서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설명하러 온다고 해서 반대하러 나왔다"고 했다.

 

'장하성의 인사 개입' 부인하던 靑, 3시간 만에 시인 [조선]

곽 전 대표의 폭로가 나오자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쯤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장 실장이 추천한 것이 아니라 덕담으로 전화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곽 전 대표는 그러나 "장 실장과 잘 알고 지내는 사이도 아니었다"며 "그날 20여 분간 통화하면서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중요성, 본부장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재반박했다. 곽 전 대표가 장 실장에게 "갑작스러운 전화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기금운용본부 내의 실장 중에서 승진해도 되지 않느냐"고 묻자, 장 실장은 "아무리 찾아도 국내에는 학연·지연 없는 사람이 안 보인다"며 본부장 공모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는 것이다.

 

[사설] 영장 기각 판사에 또 막말 검찰, 法 아닌 정치판인가 [조선]

20개월 넘게 계속되고 있는 검찰의 '적폐(積弊) 수사' 과정에서 한 사람이 대여섯 번씩 검찰에 불려가 조사받고,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다른 혐의를 들이대 구속된 경우도 있었다. 이제는 근거도 희박한 '재판 거래' 의혹을 규명하겠다며 대법원 수사까지 벌이고 있다. 검찰은 멈춰 서서도 안 되지만 폭주해서도 안 된다. 어느 쪽도 법치 사회의 모습이 아니다.

 

[사설] 계파정치 부활 우려 낳은 친문 ‘부엉이 모임’ 파동 [중앙]

일각에선 부엉이란 이름에서 불행한 과거를 떠올리기도 한다. 부엉이 모임의 모태는 2008년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만든 ‘청정회’다. 2009년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지금 이름으로 개명했다고 한다.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한 곳이 어디인가. 봉하마을 부엉이바위임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왜 굳이 여당 의원들이 나서서 불행한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떠올리게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문재인 대통령 삼성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 만난다 [동아]

인도 국빈방문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인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이 행사에서 문 대통령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기업 소통 강화를 거듭 강조하고 있는 문 대통령이 재계 서열 1위인 삼성그룹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고 이 부회장을 만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집권 2년 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기조에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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