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월드컵]AP, "한국-우루과이 무승부 놀라운 결과"

BBC, 손흥민 경기 '최우수 선수' 선정

2022-11-25     최인철 기자
24일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AP통신은 24일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월드컵 초반에 나온 또 하나의 놀라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우루과이와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끝내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루과이의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한국이 굉장히 잘해서 공을 빼앗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BBC는 손흥민(토트넘) 선수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 최우수선수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뽑았다.

BBC는 "한국이 좋은 빌드업 축구를 선보였다"며 "H조에서 한국, 우루과이, 포르투갈의 16강 경쟁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