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골드만삭스 선정

2022-08-24     김솔아 기자
11번가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11번가가 IPO추진을 위한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를, 공동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를 진행한 지 약 3개월 만에 주관사를 선정한 것이다. 

11번가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으로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더불어 향후 성장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업계는 11번가가 내년 하반기 IPO를 완료할 것으로 전망한다. 

11번가는 관계자는 "IPO와 관련해 앞으로의 진행일정 및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향후 주관사들과 함께 현 공모주 시장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시장 환경 및 IPO 절차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