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 론칭

'오티에르' 적용은 ‘브랜드 적용 심의회의’에서 결정

2022-07-13     유태영 기자
포스코건설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티에르’는 프랑스어로 ‘높은, 귀한, 고급’을 의미하는 ‘HAUTE’와 ‘땅, 영역, 대지’를 의미하는 ‘TERRE’가 결합된 단어로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특별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로고는 ‘오티에르’의 ‘H’와 ‘A’를 조합해 중세 유럽 가문의 문장처럼 디자인됐다.

오티에르(HAUTERRE)는 High quality materials(최고 품질 자재 사용), Accurate construction(정확한 시공), Unique design(독창적인 디자인), Technology intensive software(기술 집약적인 소프트웨어 제공)로 구체화하고, 입주민들은 Eco friendly life(환경친화적인 삶), Respected life(존경받는 삶), Rich life(풍요로운 삶), Enjoyable life(즐거운 삶)의 의미도 담겼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포스코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사내 외 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해왔다. 오티에르 브랜드 적용은 ‘브랜드 적용 심의회의’에서 입지, 규모, 상품 및 서비스 수준 등을 고려해 가부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