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한 달 만에 20억원 판매

2022-06-23     김솔아 기자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달 첫 선을 보인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판매고가 약 한 달 만에 20억원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온라인과 백화점 채널을 시작으로 5종의 제로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 출시 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달 초부터 슈퍼마켓, 할인점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했다. 이후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일부 유통점에서는 물량 부족으로 제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다.

제로 제품에는 과자류인 ‘초콜릿칩 쿠키’, ‘카카오 케이크’, ‘후르츠 젤리’와 빙과류인 ‘아이스 콜라’, ‘아이스 초코바’가 있다.

롯데제과는 광고모델로 배우 이성경을 발탁하고 TV광고를 비롯하여 현장 제품 기획전,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로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추후 초콜릿, 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제로 브랜드를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