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최지우 여행 후일담

팔짱 끼고 연인 같은 분위기

2015-05-09     오피니언뉴스


배우 이서진 최지우가 화제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그리스 여행의 후일담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와 이서진은 그리스 음식 전문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낀 모습으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나영석PD는 “뭔데, 뭔데?”를 연발하며 둘의 관계를 의심했고 최지우는 해맑은 미소로 이서진을 바라봐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영석PD는 “우리 어머니가 꼭 물어보라고 했다”라며 “두 분이 결혼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언제 할거냐”고 돌직구 던졌다.  

나PD의 돌발질문에 최지우는 고개를 숙인채 미소만 지었고, 이서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과소비 버릇이나 이런 게 고쳐진다면”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지우는 이에 버럭하며 “됐거든요”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