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시초가 59만7000원 출발 후 하락세…'따상' 실패

2022-01-27     김리현 기자

[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27일 59만7000원 출발 후 하락세다. '따상'에는 실패했으나 공모가는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 59만7000원 대비 17.25% 내린 4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30만 원)보다는 64.66% 오른 수준이다. 

현재 주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약 116조 원 수준으로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한편 코스피는 2600선대로 추락했다. 역대급 규모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