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총 272가구 규모

2022-01-23     유태영 기자
성수1구역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스퀘어에서 열린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수주한 정비사업이다.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 1656-1267번지 일원에 연면적 4만7900㎡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272가구)로 이뤄진다. 오는 2024년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성수1구역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 인접한 지역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한강과 중랑천으로 갈수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서울숲이 있다.

롯데건설은 중랑천을 형상화한 외관디자인과 고급 외장재를 활용한 럭셔리한 커튼월룩을 단지에 외관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