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인천 뉴서울·현대 재건축 2건 수주

총 960가구, 도급액 2122억원

2022-01-16     유태영 기자
인천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인천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숭의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쳐 총 960가구, 도급액은 총 2122억원 규모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99-11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26층, 6개동(601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착공해 2028년 입주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1201억원이다.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129-96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35층, 3개동(359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 착공해 2027년 입주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921억원이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사업지는 인천1호선 작전역과 부평나들목을 ,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철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나들목을 통해 주변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주변 일대에 다수의 도시개발사업과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