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의혹' 곽상도 자택·하나은행 본점 압수수색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검찰이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50억원을 수수한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와 함께 하나은행 본점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7일 법조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구에 소재한 하나은행 본점 PF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