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발포주 필라이트, 출시 892일 만에 7억캔 판매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1초에 9캔씩 팔려…성인 1명당 16.7캔 마셔

2019-10-14     변동진 기자
14일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이달 3일 누적 7억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출시 892일 만이다.

‘필라이트’의 이같은 판매고는 1초에 9캔이 팔린 셈으로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6.7캔씩 마신 수치다. 캔을 일렬로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약 2.2바퀴 돌 수 있다.

필라이트는 지난 2월 판매량 5억 캔을 넘긴 데 이어 7억 캔을 돌파, 10억 캔 판매를 눈앞에 두며 국내 발포주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반기에도 필라이트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주목, 늘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