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社,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 사업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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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社,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 사업 확대 모색
  • 양현우 기자
  • 승인 2024.06.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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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 행사 부스 사진. 사진=SK바이오

[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사업 확대의 기회를 모색한다.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3일부터 3박 4일 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BIO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제 행사로 세계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2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 홍보관을 공동으로 마련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에 나섰다. SK 바이오 계열사들이 국제 규모의 바이오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바이오는 “행사 첫날인 3일(현지시간)에 다수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관람객들이 SK 홍보관을 방문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미국 현지 자회사 임원이 직접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4일은 글로벌 임상개발 담당 임원이 ‘임상부터 미국 직판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한다. 

5일은 지난 해 인수한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의 임원들이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 관련 ‘분자접착제 발굴 혁신 플랫폼인 MOPEDTM를 통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BIO USA 2024 참가자들이 SK바이오사 부스에서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SK바이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R&D부터 생산/CDMO까지 완전 통합형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행사 기간 동안 주요 자체 개발 백신과 파이프라인, 그리고 최첨단 생산 시설과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주요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SK의 바이오 사업을 알리고 파트너십 확장을 기대한다”며 “자체 개발한 혁신 신약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서 책임감과 역할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BIO USA를 통해 그간 파트너십을 맺었던 기업 및 기관들과 관계를 공고히 하고 신규 파트너십 체결에 대한 기회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쩍 높아진 SK 바이오 사업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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