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K-라면 수출에 날개 달아준다...中수출 활성화 '지원'
상태바
식약처, K-라면 수출에 날개 달아준다...中수출 활성화 '지원'
  • 양현우 기자
  • 승인 2024.05.30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트 고객이 라면 판매대에서 제품을 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산 면류 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준·규격 개선 등 지원에 나섰다.

식약처는 30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중국 정부와 ‘제15차 한·중 식품기준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식품 기준 분야에 한·중 양국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식품의 중국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식품기준전문가협의회는 양국 식품 기준·규격 운영 기관인 ‘한국 식약처 식품기준기획관’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식품안전위해평가센터’ 간 양해각서에 따른 정기회의다.

식약처는 지난 2009년부터 중국으로 국내 식품을 수출하는 식품업체들이 겪는 식품 기준·규격 분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매년 양자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주요 기준·규격 제·개정 동향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PLS 제도 ▲물리적 재생원료(PET) 인정 절차 및 관리현황 등 식품 기준 관리 현황 ▲세포배양식품 등 신기술 적용 식품 관리방안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 등이었다.

특히, 식약처는 매년 수출이 증가하는 K-라면의 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 라면 업계의 애로사항인 중국 면류의 수분함량 및 미생물 기준 개선을 요청하고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산 라면 중국 수출액은 2018년 9300만(약 1282억 원)달러, 2020년 1억4900만(약 2054억 원)달러, 2022년 1억8900만(약 2606억 원)달러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기준과 관련된 국내 식품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국산 식품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외 기관과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