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미술품 전시관 ‘알트원’ 누적 유로 관람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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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미술품 전시관 ‘알트원’ 누적 유로 관람객 100만명 돌파
  • 양현우 기자
  • 승인 2024.05.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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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에서 지난해 5~9월 진행한 라울 뒤피 전시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 더현대 서울 내 미술품 전시관 ‘알트원’ 누적 유료 관람객이 100만 명을 넘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21년 2월 오픈한 알트원에 최근 11호 전시 종료를 기준으로 연간 약 30만명 고객이 유료 전시 관람을 위해 찾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발표하는 전국 사립박물관·미술관 운영실태조사에서 서울 소재 미술관의 연평균 관람객 수는 5만5000명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알트원은 지난 21년 2월 앤디 워홀 대규모 회고전인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을 비롯해 포르투갈 사진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국내 최초 전시를 유치했다.

또한 프랑스 3대 미술관인 퐁피두센터와 손잡고 20세기 미술 거장 라울 뒤피의 국보급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이고 이탈리아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 소장품 120여 점으로 구성된 ‘폼페이 유물전–그대, 그곳에 있었다’를 여는 등 총 11번의 전시 동안 알트원을 거쳐간 작품만 1500여 점에 이른다.

다음 달에는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갤러리 ‘로빌런트+보에나’와 함께 14세기 고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총망라한 전시를 준비 중이다. 로빌런트+보에나는 해외 대형 미술관 중심으로 협업하는 글로벌 갤러리이자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 주요 섹션을 담당하는 갤러리 중 하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예술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알트원이 전문 전시관에 버금가는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쇼핑을 넘어 일상에 예술적 경험과 영감을 불어넣는 신개념 리테일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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