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32% 오르며 2720선 안착...코스닥도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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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32% 오르며 2720선 안착...코스닥도 1%대 상승
  • 이예한 기자
  • 승인 2024.05.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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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02% 오른 847.99 기록
HLB(10.85%)·HPSP(9.02%) 급등
사진=연합뉴스
코스피는 27일 2722.99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국내증시는 27일 나란히 1%대의 강세를 보이면서 크게 올랐다. 코스피는 기관의 폭풍 순매수에 힘입어 2720선까지 껑충 뛰어 올랐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84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파적 FOMC 의사록의 악재와 불확실성이 지나가고 지난 금요일부터 글로벌 증시가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2687.60) 1.32% 오른 2722.99를 기록했다. 기관은 325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56억원, 140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주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27일 장 초반 20만 9000원을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다만 장 중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1.46%(2900원) 오른 20만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도 1.71%(1300원)의 강세를 보이면서 7만 7200원에 종가를 기록했다.

한미반도체는 다음달 중순부터 코스피 2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최고 16만 4500원까지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된다. 한미반도체는 27일 3.05%(4500원) 오른 15만 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LG에너지솔루션(2.39%), 삼성바이오로직스(0.53%), 삼성전자우(0.81%), 기아(2.08%), POSCO홀딩스(1.83%) 등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75%), 셀트리온(-0.17%), KB금융(-0.7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39.41) 1.02% 오른 847.99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8억원, 1163억원 사들인 반면 개인은 158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종목 중 에스엠은 5.27%(4800원) 오른 9만 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10%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10만 700원까지 오른 바 있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주가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파는 앞서 공개한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와 'Armageddon'(아마겟돈)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을 이날 오후 6시에 공개한다.

여기에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커지면서 엔터주 전반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중국이 오는 7월 국내 록 밴드 세이수미의 베이징 특별공연을 허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한국 가수의 중국 현지 공연이 중단된 지 약 9년 만에 재개되는 셈이다. JYP Ent(1.51%), 와이지엔터테인먼트(2.78%) 등도 상승했다.

HLB는 10.85%(5500원) 급등세를 보이면서 5만 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에코프로비엠(6.27%), 에코프로(3.51%), 리노공업(6.30%), 셀트리온제약(0.87%), HPSP(9.02%), 레인보우로보틱스(0.89%), 클래시스(0.31%), 이오테크닉스(5.49%) 등이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70원(-0.42%) 내린 1363.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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