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시장 강자' 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 전년비 7조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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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시장 강자' 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 전년비 7조원 증가
  • 이예한 기자
  • 승인 2024.05.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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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자산관리 명가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 증가 속도가 눈부시다. 지난 2017년 말 10조 수준에 불과했던 연금자산이 2023년 2분기 말 기준 3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2024년 1분기 말 35조9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증권업계 독보적 1위를 굳건히 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약 22% 수준으로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2025년 말에는 5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하는 연금'의 필요성에 따라 개인형 연금자산의 머니무브가 일어나고 있으며, 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움직임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불안정한 금융시장 환경에서도 연금 포트폴리오서비스(MP 구독, 로보어드바이저, 개인연금랩)를 통한 글로벌 자산 배분과 안정적 수익률, 특화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는 도 하나의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023년 말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의 비원리금보장상품 공시 수익률을 분석하면 DC는 14.90%로 상위권을 차지했고, IRP 수익률도 14.86%로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를 겸비해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안정적인 연금자산관리를 돕고 있으며 별도의 전문상담채널인 연금자산관리센터에서 수익률은 물론 고객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지난 1분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포트폴리오서비스는 2조 608억원 규모로, MP 구독서비스를 통해 자문을 받는 고객 적립금이 7651억원,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1조 2957억원에 달한다.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자산 합계. 자료제공=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 도한 증권업 최초로 개인연금 적립금 10조를 돌파했다. 2024년 1분기 약 10.4조원을 기록하면서 3달 만에 약 1조 원이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이 개인연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는 '투자하는 연금'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연금에 특화된 상품을 라인업하고, 개인연금랩 등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고객 수익률 관리에 집중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연금 제도 변화에 맞춰 특화된 연금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주효했다. 2000년까지만 가입이 가능했던 '개인연금저축'과 2013년 2월 이후 가입 종료된 '연금저축'은 단일상품으로만 투자가 가능했던 연금계좌다. 반면 201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연금저축계좌'는 다양한 상품에 분산 투자가 가능한 상품으로 제도가 개선됐고, 자연스럽게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한 연금 자산 관리 능력을 갖춘 미래에셋증권이 연금 강자로 올라선 계기가 됐다.

연금저축계좌는 연금저축신탁(2018년 이후 신규 판매 중단),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이중 연금저축펀드는 5년간 151% 증가해 타 계좌 대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개인연금 계약 이전을 통해 보험과 은행의 연금저축보험 및 신탁이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로 머니무브가 활발하게 이뤄진 결과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에서 일임해 운용하는 상품인 '개인연금랩', 주기적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개인연금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투자가 어렵거나 자산 관리에 신경쓰기 힘든 고객이 운용을 맡길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상반기 중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를 개발해 10월 중 고객에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 부문 본부장은 "연금 가입자분들이 선택해주신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자산에 효율적 자산배분을 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수익률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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