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시장 과열 지속···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5천건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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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시장 과열 지속···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5천건으로 감소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4.05.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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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것은 노동시장 과열이 지속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사진=AFP/연합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5월 12일∼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5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8000건 감소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건)를 밑도는 수준이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5일∼11일 주간 179만4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800건 늘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작년 9월 이후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인 20만건대 초반 언저리에서 유지되고 있다.

5월 초 23만건대 수준으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일부 지역 학교의 봄방학 시행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것은 노동시장 과열이 지속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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