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 태영건설, 사채권자집회 앞둔 상황에서 영업 정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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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 태영건설, 사채권자집회 앞둔 상황에서 영업 정지까지
  • 이이나 기자
  • 승인 2024.05.23 18: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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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사진=연합뉴스
태영건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이이나 기자] 올초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유동성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내달 11일 사채권자 집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2일 건설법 위반으로 영업정지를 받았다.

태영건설은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2) 건설공사' 현장에서 적시에 건설 비용 부분을 적시하지 않으면서 건설산업기본법 제29조 제6항을 위반하여 토목건축사업 2개월의 영업 정지 통보를 받았다. 

태영건설 측은 “2개월의 영업 정지 처분은 공사비 상승 부분을 담당 직원이 초기에 반영하지 않았다가 추후에 반영한 직원의 단순 착오에 의한 실수로 일어났다”고 해명했다. 

태영건설은 영업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가처분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 밝혔다.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경우 취소소송의 판결시까지는 영업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태영건설은 내달 11일 사채권자집회를 앞두고 있다. 유동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채 출자 전환 및 만기 연장을 하기 위해서다. 사채 만기일과 금리 변경 등 채권 조정과 사채 권면액 50% 출자 전환 등이 주요 안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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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은 2024-06-11 23:03:10
구미 그랑포레데시앙 분양 계약한 상황인데요
공사가 지연되고 정지된상태라 하루하루가 불안불안합니다 계약률도 얼마되지도않는데 계속 진행하려는지 이해가 되지않네요 혹여나 공사완료되더라도 공사지연된날짜만큼 보상은 어찌하는지요?
계약금 돌려받기를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