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0선 마감...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SK하이닉스 52주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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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720선 마감...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SK하이닉스 52주 최고가
  • 이예한 기자
  • 승인 2024.05.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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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0.09% 하락한 845.72 기록
현대차 9.49% 급등
사진=연합뉴스
코스피는 22일 2723.46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국내증시는 22일 나란히 약보합으로 장을 종료했다.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2720선에서 소폭 하락했고, 코스닥은 외국인의 순매도에 84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현지시간 22일) 엔비디아 실적과 FOMC 의사록 공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큰 움직임 없이 코스피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2724.18) 0.03% 내린 2723.46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14억원, 335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297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3% 가까이 오르면서 종가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22일 2.97%(5700원) 오른 19만 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0.64%)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주 기대감이 커지면서 나스닥,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지수와 S&P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대차도 이날 9%대의 주가 급등을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현대차는 이날 9.49%(2만 4000원) 오른 27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 중 최고가 27만 7500원을 터치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기아도 3.93%(4500원) 강세로 11만 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삼성전자(-0.89%), LG에너지솔루션(-0.14%), 삼성바이오로직스(-0.26%), 셀트리온(-0.75%), POSCO홀딩스(-0.76%), KB금융(-3.06%), NAVER(-0.33%) 등은 줄줄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46.51) 0.09% 내린 845.7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6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억원, 337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1.07%), HPSP(-1.89%), 클래시스(-3.18%), 이오테크닉스(-1.48%), 펄어비스(-0.62%)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반면 에코프로비엠(0.25%), 에코프로(0.93%), 알테오젠(1.53%), HLB(1.65%), 엔켐(2.99%), 리노공업(0.73%), 레인보우로보틱스(0.12%) 등은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0원(-0.03%) 내린 136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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