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황금올리브치킨 등 23개 제품 가격 평균 6.3% 인상
상태바
BBQ, 황금올리브치킨 등 23개 제품 가격 평균 6.3% 인상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4.05.21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BQ 치킨 로고. 사진제공=제너시스BBQ
BBQ 치킨 로고.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은 오는 23일부터 BBQ의 총 110개 판매 제품 중 23개 제품의 소비자 권장 판매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의 가격은 2만원에서 2만 3000원으로 오르며,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는 2만 1500원에서 2만 4000원으로 인상된다.  

총 110개 제품 중 절반인 56개 제품의 가격은 동결한다. 황금올리브치킨 속안심, 깐풍치킨, 자메이카소떡만나치킨 등 치킨류(30개) 제품과 피자·버거 등 사이드 메뉴 전체(26개)가 이에 해당된다. 

자메이카소떡만나치킨, 극한왕갈비치킨 등 닭다리 15종, 황금올리브치킨·크런치버터치킨 등 콤보 9종과 스모크치킨 총 25개 제품은 가격이 인상됐으나 증량을 통해 가격 인하 효과를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닭다리로만 구성된 15개 제품의 경우 조각 수를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렸다. 콤보 9개 제품은 닭다리 조각수를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했다.

깐풍치킨, 극한왕갈비치킨, 소이갈릭스치킨, 단짠갈릭치킨, 착착갈릭치킨, 바삭갈릭치킨 등 6종의 콤보 제품은 가격 변동 없이 제품에 닭다리를 1개 추가한다.
 
이번 소비자 권장 판매 가격 조정은 가맹점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BBQ 자체 조사결과 가맹점(매출 상위 40% 점포 기준)의 올해 4월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10% 가까이 감소하는 등 가맹점의 운영난은 심각한 상황이다. 

BBQ 관계자는 “가격을 조정하게 되어 고객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지속되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최저임금, 임대료, 유틸리티 비용 상승 및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라이더 비용 급등으로 가맹점의 악화된 수익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