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지급결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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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지급결제 업무협약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4.05.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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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운영
자국 모바일뱅킹으로 국가간 결제 가능
이재근 KB국민은행장(1열 우측)과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1열 좌측)가 지난 1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KB국민은행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1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간 QR(큐알)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협약은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맞아 개최된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서울 중구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중앙은행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큐알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양국의 지급결제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인 KB프라삭은행이 지급결제자금 정산을 위한 결제은행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9년 'KB캄보디아은행' 설립으로 캄보디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2021년에는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을 100% 인수해 KB캄보디아은행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해 7월에는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KB캄보디아은행’의 통합 상업은행 출범 인허가를 취득했다. 8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을 출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으로 별도 환전없이 자국 모바일뱅킹 플랫폼에서의 결제가 가능해져 두 나라를 찾는 관광객과 근로자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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