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예상치 웃돈 4월 PPI에도 3대지수 상승세...나스닥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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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예상치 웃돈 4월 PPI에도 3대지수 상승세...나스닥 0.8%↑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4.05.15 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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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0.32% 올라...S&P500은 0.5% 상승
유럽증시, 혼조 양상으로 거래 마쳐
국제유가, 1%대 하락세 마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4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3월 PPI가 큰 폭으로 하향 수정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줬다.

이와 함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비교적 완화적 발언이 이어진 점 또한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3대 지수는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예상치 웃돈 4월 PPI에도 3대지수 상승세 

14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26.60포인트(0.32%) 오른 3만9558.11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25.26포인트(0.48%) 오른 5246.68로 거래를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22.94포인트(0.75%) 오른 1만6511.1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의 경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PPI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0.3% 상승을 예상했으나 이를 웃돌았다. 직전월인 3월 PPI는 전월대비 기존 0.2% 상승에서 0.1% 하락으로 수정됐다. 

4월 PPI는 예상보다 견조했지만, 3월 PPI가 큰 폭의 하향 수정된 점도 투자자들에게는 안도감을 줬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온다 하더라도 하향 수정될 여지가 충분함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의 발언에도 안도했다. 

파월 의장은 4월 PPI와 관련해서는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실망스러웠고, 중앙은행의 인내심 있는 통화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예상보다는 높았지만 3월 수정치는 더 낮아졌다"며 "물가가 뜨겁다고 하기보다는 혼재됐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리인상과 관련해서도 "다음 금리 결정이 인상일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으며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줬다. 

밈 주식의 상승세는 이날도 이어졌다. 전일 밈 광풍의 중심에 있던 키스 길(Roaring Kitty, 포효하는 키티)이 3년만에 X(옛 트위터) 계정에 게시물을 올린 후 게임스톱과  AMC엔터테인먼트가 나란히 70%대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이날 역시 게임스톱은 60% 급등했고, AMC엔터테인먼트홀딩스는 30% 상승했다. 

이밖에도 헤드폰 업체 코스는 40%, 태양광 업체 선파워는 60% 각각 폭등했다. 

미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와 태양전지에 부과하는 관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하면서 전기차 관련 종목은 상승했다. 

테슬라가 3%대 상승한 것을 비롯해 리비안 또한 2%대 올랐다. 루시드는 11% 급등했다. 

유럽증시, 혼조 마감...국제유가 하락세로 거래 마쳐 

유럽증시는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0.03% 오른 5080.29로 거래를 마쳤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16% 오른 8428.1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0.20% 오른 8225.80으로 거래를 마감한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14% 내린 1만8716.42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1.10달러(1.39%) 내린 배럴당 78.0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 금값은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0.72% 오른 온스당 2359.9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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