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연준 위원 매파적 발언 속 혼조 마감...나스닥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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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연준 위원 매파적 발언 속 혼조 마감...나스닥 0.1%↓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4.05.08 0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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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0.08% 올라...S&P500 지수도 0.13% 상승
유럽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국제유가, 하락세로 거래 마쳐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과 함께, 그간 상승세가 컸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3대지수는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연준 위원 매파적 발언 속 혼조 마감 

7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1.99포인트(0.08%) 오른 3만8884.2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6.96포인트(0.13%) 오른 5187.70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6.69포인트(0.10%) 내린 1만6332.5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에 주목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인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배제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현 금리가 장기간 유지되는 것"이라며 "(금리인하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수치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이 나오면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다소 위축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4.5%로 제시됐다. 하루 전 65.7%에 비해 소폭 낮아진 것이다. 

개별 종목의 흐름은 엇갈렸다. 

디즈니는 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매출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는 9.5% 급락했다. 

테슬라는 4월 중국에서의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18% 급감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3.8% 하락했으며, 팔란티어는 올해 예상 매출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에 주가가 15% 급락했다. 

반면 애플은 데이터센터 서버용 AI칩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에 0.4% 상승했고, UBS와 크록스는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에 나란히 7%대 강세 흐름을 보였다. 

유럽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국제유가 하락세로 거래 마쳐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1.19% 오른 5016.10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1.40% 오른 1만8430.05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1.22% 오른 8313.67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0.99% 오른 8075.68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0.10달러(0.13%) 내린 배럴당 78.3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휴전 협상에서 별다른 진전이 없지만, 추가적인 전쟁 위험이 불거지지 않고 있는 것이 유가를 하락세로 이끌었다.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0.30% 내린 온스당 2324.20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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