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고용지표 둔화에 안도...나스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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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고용지표 둔화에 안도...나스닥 2%↑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4.05.04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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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1.18% 올라...S&P500도 1.26% 상승 
유럽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국제유가,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4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완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용시장 둔화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난 것이 3대지수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예상치 하회한 고용지표에 안도...3대지수 상승 

3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450.02포인트(1.18%) 오른 3만8675.68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63.59포인트(1.26%) 오른 5127.79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15.37포인트(1.99%) 오른 1만6156.3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7만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전문가들은 24만명 증가를 예상했으나 이를 하회했고, 직전월인 3월(30만3000명 증가)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둔화한 것이다. 

시간당 평균 임금 역시 0.2% 상승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 0.3% 상승을 밑돈 것이다. 4월 실업률은 3.9%로 전월(3.8%)보다 다소 올랐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위축세를 보였다. 

미 공급관리협회(ISM) 4월 서비스업 PMI는 49.4를 기록해 기준선인 50을 하회, 위축 국면에 접어들었다. 서비스업 PMI가 위축국면에 들어선 것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종목별로는 애플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전일 장 마감 후 배당 및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애플은 이날 정규장에서 6% 급등했다. 엔비디아와 메타는 각각 3%,, 2%대 상승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2%대 상승세를 보였다. 

유럽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국제유가, 5거래일 연속 하락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0.63% 오른 4921.48로 거래를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59% 오른 1만8001.60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51% 오른 8213.49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0.54% 오른 7957.57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1.06% 내린 배럴당 78.11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휴전 협상이 이어지면서 중동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것이 유가에는 하방 압력이 됐다.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0.04% 내린 온스당 2308.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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