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車 5개사 수출로 내수 부진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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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車 5개사 수출로 내수 부진 만회
  • 박대웅 기자
  • 승인 2024.05.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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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11만8978대·수출 55만2197대 기록
국내 완성차 5개사는 4월 내수 부진을 수출로 만회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4월에도 지속한 내수부진을 수출로 만회했다. 

2일 완성차 업계는 4월 자동차 판매량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등 5개사의 4월 내수 판매량은 모두 11만8978대로 집계됐다. 전년동월(12만8360대)보다 7.3%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 6만3733대와 4만7505대를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 4.4%와 3.2% 줄었다. 경기침체와 수요위축 여파로 내수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내수 판매를 보면 그랜저 7085대, 쏘나타 4695대, 아반떼 5806대 등 세단은 모두 1만8007대 판매했다. RV는 팰리세이드 1789대, 싼타페 5847대, 투싼 4262대, 코나 2736대, 캐스퍼 3549대 등 모두 2만314대를 팔았다. 포터는 6443대, 스타리아는 4844대의 판매고를 올렸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966대, GV80 4084대, GV70 1666대 등 모두 1만1784대가 팔렸다.

기아는 승용에서 레이 4460대, K5 3168대, K8 1988대 등 1만2626대를 팔았다. RV는 쏘렌토 7865대, 스포티지 7179대, 카니발 6879대, 셀토스 5025대 등 3만353대를 판매했다. 

KG모빌리티와 한국지엠은 3663대, 2297대로 각각 34.4%, 56.1%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도 1780대로 1.2% 줄었다. 

특히 KG모빌리티는 ‘토레스’, 한국지엠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신차 효과가 사라지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다. 

내수 부진은 수출로 만회했다. 5개사의 4월 수출 실적은 55만2197대로 전년동월(52만6105대)보다 5.0%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4월 해외에서 28만2107대, 21만3081대로 각각 5.2%, 1.6%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KG모빌리티는 6088대로 40.1% 급등했으며,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도 17.0%, 13.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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