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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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가장 중요"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4.05.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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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과 시장이 계속 실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는 점이라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사진=로이터/연합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는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해 어떤 스탠스를 보일지가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관전 포인트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블랙록의 릭 라이더 글로벌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는 파월 의장이 '고착화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시장이 이 '큰 질문'에 반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률을 중앙은행 목표치인 2%로 낮추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이더는 파월이 금리 인상을 원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했다. 그는 올해 초 시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에 과도하게 열광적이었는데 이제는 연내 금리 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방향으로 지나치게 기울고 있다고 우려했다. 시장의 추측이 너무 양 극단을 오가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라이더는 "데이터가 허용한다면 연준은 올해 한 두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이더는 연준과 시장이 계속 실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시장도 향후 몇 달간 이를 주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당분간 상품 인플레이션은 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라이더에 따르면 임차료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지난 3개월간 연율 기준으로 6.9%에 달했다.

라이더는 현시점에서 금리를 내리기에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으며 높은 서비스 물가가 "단지 한 두가지 구성 요소 때문만이 아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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