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8%대 강세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25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속 264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24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 급등에도 내구재 주문 호조에 따른 금리 상승, 주 후반에 몰린 MS, 메타, 알파벳 실적, 3월 PCE 물가 경계심리로 혼조 마감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675.75) 1.06% 내린 2647.31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0억원, 1187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1540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91%), SK하이닉스(-2.61%), LG에너지솔루션(-1.30%), 삼성바이오로직스(-1.27%), 삼성전자우(-0.92%), 현대차(-0.99%), 기아(-1.03%), 셀트리온(-1.50%), POSCO홀딩스(-0.88%), NAVER(-1.47%) 등이 줄줄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62.23) 0.06% 오른 863.14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36억원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억원, 165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04%), HLB(-0.18%), 엔켐(-0.18%), 리노공업(-0.39%), 셀트리온제약(-1.20%), HPSP(-1.30%), 레인보우로보틱스(-0.40%), 이오테크닉스(-1.67%)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8.90%), 알테오젠(0.62%) 등은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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