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제조업 PMI 예비치 넉 달만 최저···업황위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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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제조업 PMI 예비치 넉 달만 최저···업황위축 국면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4.04.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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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 다섯 달 만에 최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은 23일(현지시간)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월스트리트저널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미국의 4월 제조업 업황이 돌연 위축 국면으로 추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은 23일(현지시간)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나타낸다. PMI가 '50'을 밑도는 것은 업황이 위축 국면으로 둔화했다는 뜻이다.

4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전월치(51.9)보다 낮았고 넉 달 만에 가장 부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였던 52도 밑돌았다.

서비스업 관련 수치도 수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4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0.9를 기록하며 전월치인 51.7보다 악화했다. WSJ의 예상치 52에도 밑돌았다.

서비스업 PMI는 '50'을 상회하며 업황 확장을 시사했지만, 다섯 달 만에 가장 부진했다.

S&P글로벌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미국의 경제 회복세는 탄력을 잃었다"며 "참가자들은 추세 이하의 사업 성장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4월에는 신규 사업의 유입이 반년 만에 처음 줄고 기업들의 미래 생산량 기대치도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며 "몇 달 간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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