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지구의 날 맞아 숲가꾸기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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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지구의 날 맞아 숲가꾸기 활동 진행
  • 양현우 기자
  • 승인 2024.04.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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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임직원들이 노을공원 숲 가꾸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유한양행

[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 유한양행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0일 임직원 및 가족 90여 명이 참여한 노을공원 숲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노을공원 숲가꾸기는 작년 겨울부터 임직원 300여 명이 각 가정에서 직접 키운 도토리 묘목을 가져와 노을공원에 옮겨 심고, 그 외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심는 봄맞이 환경 활동이다.

유한양행은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 지난 2018년부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부터는 집에서 도토리를 키워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 날 임직원 및 가족 90여 명은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이 조성된 배경과 지역의 생태적 특징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씨드뱅크활동과 식재활동 등을 진행했다. 

씨드뱅크는 씨앗이 묘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씨앗과 흙을 친환경 포대에 담아 나무가 자라기 힘든 비탈에 두어 흙이 씻겨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고, 도토리가 발아할 수 있게 돕는 활동이다.

씨드뱅크활동 후에 두 팀으로 나눠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가족들은 나무자람터에서 도토리 묘목을 옮겨 심는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다른 가족들은 노을공원 북쪽 비탈진 경사면에 버드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등의 묘목을 심었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폭염과 미세먼지를 완화, 노을공원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쓰인다. 

현태훈 유한양행 마케팅 PM 부장은 “집에서 집적 기른 도토리 묘목을 아이들과 함께 옮겨 심을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노을공원 숲가꾸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장 인근 생물 다양성 활동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플로깅,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수달서식지 복원활동 등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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