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에 연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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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에 연일 약세
  • 이예한 기자
  • 승인 2024.04.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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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대표이사 겸 총괄 프로듀서 민희진. 사진 제공=어도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대표이사 겸 총괄 프로듀서 민희진. 사진 제공=어도어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하이브가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주가는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는 오전 10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29%(7000원) 내린 20만 5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 주가는 전일에도 7.81% 크게 떨어진 바 있다.

최근 하이브는 자회사 어도어(하이브 80%, 민희진 18%, 기타 2%)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 등을 감지해 어도어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 이사회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으며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탈취 시도는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 빌리프랩의 신인 아일릿이 뉴진스의 컨셉을 카피한 것이 문제라고 주장하며 전면전에 나섰다.

증권가에서는 하이브와 민 대표의 분쟁이 실적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이브 내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11%였다"라며 "내년의 경우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활동이 재개되는 만큼 그 기여도가 더욱 줄어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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