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장중 155엔선 근접···1990년 6월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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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장중 155엔선 근접···1990년 6월 이후 최고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4.04.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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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을 장 중 한때 154.84엔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는 지난 1990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사진=로이터/연합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달러-엔 환율이 장중 155엔선 근처로 오르면서 고점을 경신했다. 

달러-엔 환율은 22일 오후 2시23분 현재(현지시간) 154.80엔으로 전거래일 마감가 154.605엔보다 0.12% 올랐다.

달러-엔 환율을 장 중 한때 154.84엔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는 지난 1990년 6월 이후 최고치다.

달러-엔 환율은 이달 들어 일본 외환당국의 실개입 경계 레벨인 153엔선을 웃돌았다.

최근 한미일 재무장관은 달러 대비 원화와 엔화의 약세를 우려하는 내용을 공동선언문에 포함했다.

달러-엔 환율은 155엔선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중동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선호에 따른 엔화 매수가 일기는 했으나 이 같은 움직임이 약해지면서 엔화는 다시 약세로 기울었다.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이 뒤로 미뤄지고 있는 점은 달러화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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