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스코틀랜드와 손잡고 유럽 해상풍력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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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스코틀랜드와 손잡고 유럽 해상풍력 시장 진출
  • 이이나 기자
  • 승인 2024.04.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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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HD현대중공업
에이드리언 길레스피 SE 대표(사진 왼쪽부터), 최한내 HD현대중공업 상무, 소나 로비슨 스코틀랜드 부수석장관, 스튜어트 블랙 HIE 대표가 ‘스코틀랜드 해상풍력 진출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HD현대중공업

[오피니언뉴스=이이나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스코틀랜드 경제개발기구들과 손잡고 유럽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한다.

최근 HD현대중공업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스코틀랜드 엔터프라이즈(이하 SE), 하이랜드&아일랜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IE)와 스코틀랜드 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부유식 해상 구조물 설계 및 제작 노하우를 공유 및 공급망 최적화 방안 등을 지원한다. SE와 HIE는 스코틀랜드 내 재정 지원 방안 모색, 잠재적 공급 기업 및 제조 시설, 투자자 등에 대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확보 방안을 제공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한내 HD현대중공업 기획 및 풍력 사업 담당 상무, 소나 로비슨 스코틀랜드 부수석장관, 에이드리언 길레스피 SE 대표, 스튜어트 블랙 HIE 대표, 스티븐 베이커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대외직접투자 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상풍력 구조물은 해양 플랜트 제작 경험을 보유한 조선사들이 강점이 있는 분야다. 더욱이 조선소 내 특별한 구조 변경이나 설비 투자 없이도 대형 구조물 제작에 바로 돌입할 수 있어 해상풍력 시장은 조선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해상풍력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제작 공급 인프라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모색중”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부유식 구조물 설계 및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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