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불길처럼 번지는 우파 포퓰리즘…정리(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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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불길처럼 번지는 우파 포퓰리즘…정리(6/8)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8.06.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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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의 뉴스 저격] '우파 포퓰리즘'이 불길처럼 유럽 대륙에 번지고 있다

유럽 포퓰리즘의 물결은 당분간 더 거세질 분위기다. 기존 정당들까지 포퓰리즘 정책을 따라 하는 현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게 그 방증이다. 일례로 오스트리아 제1당인 보수 우파 '오스트리아국민당'은 이슬람인 경전(經典)인 코란의 유포를 제한하고 이슬람 사원에 대한 외국 정부 지원 금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네덜란드의 마르크 뤼터 총리(중도 우파 소속)는 공공장소에서의 부르카(무슬림 여성의 얼굴을 가리는 복장) 착용을 금지하고 "네덜란드인처럼 행동하지 않으려면 꺼지라"고 했다. 포퓰리즘이 인기를 끌기 전까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변화이다.

 

[사설] 북·미 회담 전야의 이상기류, 기필코 북 비핵화 이뤄내길

북한판 ‘넌-루거 프로그램’이 가동되면 대부분의 비용은 한국이 부담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얼마나 관여하고 있는지 깜깜무소식이다. 정부는 북·미 2차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정부는 북한 비핵화보다 자칫 반미 정서나 주한미군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종전선언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느낌마저 든다.

 

수백만원 준다는데 "농촌 싫다"…고흥·남해·군위 소멸위기 [매경]

남해는 고령화가 원인인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매년 인구가 800명씩 감소하고 있다. 문제는 남해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대안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이다. 육지와 접근성이 떨어지고 평지가 적어 제조공장을 유치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지자체에서는 2022년 가동을 목표로 남해군 서면에 석탄가스화복합(IGCC)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쉽지 않다. 읍에서 만난 한 주민은 "인근 지역에서 운영되는 화력발전소도 전자동화인데 IGCC가 들어온다고 일자리가 크게 늘겠냐는 인식이 크다"며 기대감을 보이지 않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보물섬`으로 불리지만 정작 체류형 관광상품 부재로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노량대교 개통을 앞두면서 도로망 정비는 속도를 내고 있다.

 

김영환 “이재명, 김부선과 9개월 밀회… 회유·협박으로 은폐” [문화]

그는 “밀회라 할까, (두 사람의) 만남은 (김씨의) 옥수동 집에서 이뤄졌고 햇수로는 2년에 걸쳐 진행됐으나 실질적으론 9개월이라 한다”며 “언론에 이런 사실이 보도되니 사과문을 (김씨에게) 요청 내지 회유, 협박해서 게재하게 한 뒤 문제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배우에 대한 인격살인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것이 절대 사생활, 불륜, 치정 이런 게 아니고 국민 앞에 완전히 거짓말하는 후보의 도덕성에 관한 문제”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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