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강한 고용 지표에도 3대지수 반등...나스닥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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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강한 고용 지표에도 3대지수 반등...나스닥 1.2%↑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4.04.06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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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0.8% 상승...S&P500 지수 1.1% 올라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국제유가, 중동 긴장감 속 상승세 지속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미 국채금리가 상승했으나, 투자자들은 오히려 탄탄한 미국의 경제 상황에 주목하면서 3대지수는 일제히 반등했다. 

강한 고용에도 3대지수 일제히 반등 

5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07.06포인트(0.80%) 오른 3만8904.04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짓는 전일대비 57.13포인트(1.11%) 오른 5204.34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99.44포인트(1.24%) 오른 1만6248.52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대비 30만3000건 증가,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20만건)는 물론, 12개월 월평균 증가폭(21만3000건)을 크게 웃돌았다. 3월 실업률은 3.9%로 2월(3.9%)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강한 고용시장은 미국의 탄탄한 경제 상황을 반영하지만 금리인하 기대감을 크게 낮추는 요인이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전일대비 8베이시스포인트(bp) 오른 4.39%로 거래를 마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이날 연준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5.25~5.5%로 동결할 가능성을 51%로 반영했는데, 이는 전일(34%)에 비해 크게 오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오히려 투자자들은 미국의 강한 경제 여건에 초점을 맞추며, 기업들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주목했다. 

이에 엔비디아가 2% 상승한 것을 비롯해 아마존닷컴과 메타는 각각 2%대, 3%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국제유가는 상승세 지속

유럽증시는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1.10% 내린 5014.75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1.24% 내린 1만8175.04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81% 내린 7911.16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1.11% 내린 8061.31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긴장감 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0.32달러(0.37%) 오른 배럴당 86.91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 금값은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6% 오른 온스당 2345.4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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