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간전망] 3월 고용보고서 지켜봐야...연준 위원들 연설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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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간전망] 3월 고용보고서 지켜봐야...연준 위원들 연설도 주목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4.04.01 06: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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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우수한 성과 보인 3대지수
주 후반 고용지표 주목...연준 위원들 견해차 보일지도 관건 
이번주 뉴욕증시에서는 주 후반 발표 예정인 고용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주 뉴욕증시에서는 주 후반 발표 예정인 고용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지난주 뉴욕증시는 고점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됐으나, 제약주 등의 강세 흐름에 힘입어 다우 및 S&P500 지수가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0.83% 상승한 3만9807.37로 한 주간의 거래를 마감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0.38% 상승, 5254.35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의 고점 부담감 속 지난 한 주간 0.30%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8일로 1분기 거래가 마감한 가운데 1분기 수익률은 상당히 우수했다. 다우지수는 1분기 동안 약 5.5% 상승했으며, S&P500 지수는 10% 이상 급등했다. S&P500 지수는 2019년 이후 5년만에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지난 한 분기 동안 10% 이상 올랐다. 

이번주 뉴욕증시에서는 주 후반 발표 예정인 고용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0만명 증가가 예상된다. 이는 직전월(27만5000명 증가) 대비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20만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3월 실업률은 직전월(3.9%) 대비 소폭 하락한 3.8%로 전망되고 있다. 

실업률이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경기 가속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반면, 실업률이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다. 다만 주식시장의 흐름을 바꿀 만큼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용지표는 월간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한 달 통계만 가지고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며 "따라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고용때문에 기준 금리를 내릴 명분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금리인하 시기 혹은 강도와 관련해 이번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해 연준 위원들의 연설이 대거 예정된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주말 발표된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는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파월 의장은 이와 관련해 "우리의 예상에 상당히 부합했다"면서도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물가 지표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인하를 시작하겠다는 결정은 정말 중요한 결정"이라면서 "특정 월의 물가 지표에 과민반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파월 의장은 기존의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금리인하와 관련한 연준 위원들의 견해 차이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도 연준 위원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는다면 이는 금리인하 관련한 불확실성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경제지표 및 일정]

▲4월 1일

1일에는 3월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및 3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2월 건설지출 등이 발표된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연설에 나선다. 

▲4월 2일

2일에는 2월 구인·이직(JOLTs) 보고서 및 3월 글로벌 제조업 PMI, 2월 공장재수주 등이 발표된다.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연설에 나선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행사에 참석한다. 

▲4월 3일

3일에는 3월 ADP 고용보고서와 3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3월 ISM 비제조업 PMI 등이 발표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연설에 나선다.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은 토론에 참석한다. 

▲4월 4일

4일에는 3월 챌린저 감원보고서와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3월 글로벌 서비스업 PMI, 2월 무역수지 등이 발표된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와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연설에 나선다. 

▲4월 5일

5일에는 3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발표된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와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연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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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2024-04-01 1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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