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청회의 22일 개최, 2개월여 만에 재개
상태바
고위 당정청회의 22일 개최, 2개월여 만에 재개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5.07.17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 참석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는 22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메르스와 가뭄 피해 등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당청 간에 대화와 협의 채널을 다각도로 재개키로 했다"면서 "우선 다음주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 김무성(오른쪽) 새누리당 대표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회동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여당은 최근 악화되는 국내외 경제상황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는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야당에 촉구하고 있다.

고위 당정청회의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황교안 국무총리 취임 후 처음 열리는 고위 당정청 회의로 지난 5월15일 이후 2개월여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