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빈 부름, 국내 첫 개인전 < Erwin Wurm : One Minute Forever>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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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빈 부름, 국내 첫 개인전 < Erwin Wurm : One Minute Forever> 소식
  • 채 담
  • 승인 2018.04.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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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의 낯선 경험,예술이 되다"...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4월 19일 부터
1분이면 될까. 낯선 경험이 예술로 다가오려면.
"60초의 낯선 경험,예술이 되다"를 부제로 하는 전시가 시작되었다.
 
현대카드는 자사 전시 문화공간인 'Storage'에서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인  ‘에르빈 부름(Erwin Wurm)'의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스트리아 작가 Erwin Wurm은 빈과 림베르그(Limberg)를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이다.
 
▲ 에르빈 부름 / 현대카드 홈페이지

부름은 2017년 57회 베니스 비엔날레 오스트리아 국가관 작가로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파리 팔레 드 도쿄, 뉴욕 드로잉 센터, 베를린 현대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또한 그의 작품은 런던 테이트(Tate) 미술관, 파리 퐁피두 센터,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와 같은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브룸의 <One Minute Sculpture> 시리즈는 일상의 오브제와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작품으로, 조각의 범위를 확장하는 것과 동시에 관람객에게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직접 살아있는 조각품이 되어보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런던 테이트(Tate) 미술관과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One Minute Sculpture> 사진 연작과 실제 자동차를 사용하여 제작한 <Fat Car>도 만나볼 수 있다.
<Fat Car>는 조각의 본질인 ‘부피’를 유머러스하게 왜곡시킨 작품으로,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되었다. 
 
▲ 브룸 작품 / 현대카드 홈 페이지
 
 
 
전시는 4월 19부터 9월 9일 까지며 장소는 이태원의 '현대카드 Storage'.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torage.hyundaicard.com/index.do 참조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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