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포인트] 보합권 흐름 예상...기업실적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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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포인트] 보합권 흐름 예상...기업실적 주목해야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3.07.24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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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앞두고 관망심리 확산될 듯
주요 기업들 실적 주목해야 
24일 국내증시는 보합권 흐름이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24일 국내증시는 보합권 흐름이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24일 국내증시는 보합권 흐름이 예상된다. 

지난 주말 미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산, 대형 기술주 위주의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보합권으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이는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투자증권은 "미 증시가 대형주 위주의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보합권으로 거래를 마감한 것이 국내증시의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며 "이번주 예정된 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하는 관망세가 출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간 상승세를 지속한 2차전지주의 매물 출회 가능성에 유의할 것"을 조언했다. 

이번주 국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될 예정이라는 점 또한 관망 흐름 가능성을 높이는 부분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결과 및 이후의 영업이익 전망치 변화가 IT, 바이오 포함 코스피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국내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지켜낸 가운데 추가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는 단기 등락 이후 글로벌 증시와 격차를 줄여가는 반등을 기대한다"며 "위안화 환율도 단기 등락은 불가피하지만 점차 하향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원화 강세 압력 확대, 코스피의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는 것. 

그는 "지난주 코스피는 장중 257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2600선을 지켜냈다"며 "코스피 2570선은 7월7일 장중 저점(2515선) 대비 상승폭(장중 고점 2628.3)을 50% 되돌린 수준으로 7월 13일 갭상승 구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 되돌림 과정은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다고 볼 수 있다"며 "단기 등락 과정은 좀 더 이어질 수 있으나 추가 급락은 제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3분기 고점을 향한 상승 추세 재개를 준비할 시점"이라며 "기존 주도주 중에서도 실적 호전 대형주 중심으로 코스피 분위기가 반전, 3분기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51포인트(0.01%) 오른 3만5227.69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1.47포인트(0.03%) 오른 4536.34로 거래를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0.50포인트(0.22%) 내린 1만4032.81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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