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인적분할 이후 변동폭 커져…장 초반 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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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인적분할 이후 변동폭 커져…장 초반 9% 상승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3.06.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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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화학
사진=이수화학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이수화학 주가가 최근 2일간의 하락세를 딛고 7일 장 초반 9% 반등했다. 인적분할 이후 주가 변동폭이 커지는 추세다. 

이날 오전 9시 35분 이수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9.89%) 오른 2만8900원에 형성됐다. 

앞서 이수화학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석유화학 부문(이수화학)과 전고체 전지사업을 포함한 정밀화학 부문(이수스페셜티케미컬)로 인적분할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수화학은 분할을 결정한 뒤 지난달 27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가 같은 달 31일 거래가 재개됐다. 

상장 첫날인 31일 이수화학 주가는 29.88% 오른 2만6950원이 마감했다. 다음날인 1일에도 14.29%의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지난 2일과 5일에는 각각 -12.34%, -2.59%의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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