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폴라리스오피스 주가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대감으로 7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폴라리스오피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08% 오른 313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에도 전 거래일 대비 8.81% 상승한 2655원에 마감한 바 있다. 

앞서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달 30일 생성형 AI를 적용한 '폴라리스 오피스 AI'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산성 관련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해 문서 작성을 최적화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폴라리스오피스 AI는 지난달 사전등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사전 등록 홈페이지는 약 한 달여 기간 동안 1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실적이 개선되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도 커졌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2억원, 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 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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