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폭스바겐 등 9개 차종 5만4412대 제작결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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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폭스바겐 등 9개 차종 5만4412대 제작결함 리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6.07 09:0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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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셀토스·스포티지·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니로·K8 등
리콜 대상 기아 레이. 사진=연합뉴스
리콜 대상 기아 레이.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9개 차종 5만441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제작·판매사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 레이·셀토스·스포티지·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니로·K8 등 6개 차종 4만8025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ID.4 82kWh 4815대는 차문 걸쇠장치 내 이물질이 제대로 차단되지 않아 차문 제어 회로기판으로 수분이 유입돼 정차 또는 시속 15㎞ 미만 속도에서 차문이 열릴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가 시작된다.

스텔란티스 지프 그랜드 체로키 1479대는 인터미디어트 샤프트(조향 휠과 조향 기어를 연결하는 중간축) 조립 불량으로 연결 부위가 분리돼 조향이 불가능해지고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93대는 앞바퀴 충격 흡수장치(쇼크 업소버) 용접 불량에 따른 이탈로 브레이크 호스가 손상되고 브레이크액 누유가 발생해 제동력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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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