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라이온켐텍이 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면서 5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5분 라이온켐텍은 전 거래일 대비 2330원(27.1%) 오른 1만92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주가는 최고 29.92%까지 올랐다.
라이온켐텍은 지난 2일 자기주식 보통주 94만269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5.0%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 예정금액은 80억8176만9920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라이온켐텍은 건축 내외장재로 사용되는 인조대리석 및 플라스틱의 물성 개선을 위해 첨가되는 합성왁스를 생산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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