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 인정받은 엔터株, 강세…'시장규모 24배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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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 인정받은 엔터株, 강세…'시장규모 24배 커진다'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3.06.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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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은 엔터 업종이 1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0분 에스엠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2.73%) 오른 11만2700원이다. JYP Ent. 역시 1200원(0.98%) 올라 1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0.85%), 큐브엔터(4.29%), 팬엔터테인먼트(3.21%) 등도 강세다. 다만 하이브는 1000원(-0.36%) 가량 주가가 떨어졌다.

한화증권은 엔터 업종이 앞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터4사의 글로벌 침투율은 4%를 하회해 다소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장 규모는 24배"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 JYP, 에스엠, 와이지의 경우 밸류로만 보면 비쌀 수 있으나 성장기에 있는 섹터는 원래 비싸고, 어닝 추정치는 지속 상향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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