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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관측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을 집중적으로 매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금값이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 1g당 가격은 올해 초 7만4770원에서 지난 26일 8만3120원으로 5개월 만에 8650원(11.6%) 올랐다. 금 가격은 이달 4일 장중 8만7610원까지 오르며 2014년 3월 24일 KRX 금시장이 거래를 시작한 이래 최고가를 찍기도 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후폭풍 등이 겹치면서 3월부터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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