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리포트] 한국 아이돌 오디션, 일본을 휩쓸다
상태바
[재팬 리포트] 한국 아이돌 오디션, 일본을 휩쓸다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5.26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시작 프로듀스101
일본에서 3번째 시즌 맞아
프로듀스101 재팬시즌3가 일본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 도코모도 협찬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프로듀스101 재팬시즌3 공식사이트
프로듀스101 재팬시즌3가 일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 도코모도 협찬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프로듀스101 재팬시즌3 공식사이트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한국의 대표적인 아이돌 오디션인 프로듀스101('PRODUCE 101)이 일본을 뒤흔들고 있다.

국내에서 2016년 첫 시작한 프로듀스101은 알본에서도 높은 주목을 받으면서 세번째 일본판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일본 미디어들에 따르면 프로듀스101 'JAPAN SEASON3' 걸그룹 오디션에 무려 역대 최다인 약 1만4000명이 응모했다.

101명의 엔트리를 기준으로 104대1이라는 경쟁률이다. 일본에서는 남성 참가자를 대상으로 두번 진행돼 JO1, INI 등 두 보이그룹이 탄생했다.

이번 세번째 오디션은 첫 걸그룹 오디션으로 주제는 'LEAP HIGH'.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공감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한다.

4월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한 달 응모 기간에 약 1만4000명이 응모했다. 해외 응모자 수도 많아 아이돌·여배우·가수·댄서·한국 연습생 등 경험을 쌓은 실력자를 비롯해 학생과 업계 미경험 등 폭넓은 배경을 가진 이들이 도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