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동부건설 주가가 24일 장 초반 20% 가량 급등했다. 엘살바도르에서 48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3분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440원(20.08%) 오른 8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부건설은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건설과 도로확장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858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의 33.25%에 해당한다.
동부건설은 이번 계약이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와 체결한 공사도급계약이며,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내 총 연장 14.645km의 도로확장 및 교량건설 사업이라고 밝혔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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