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MZ 사원 대표와 함께 노사 상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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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MZ 사원 대표와 함께 노사 상생 선언
  • 박대웅 기자
  • 승인 2023.05.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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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뒷줄 왼쪽 네번째)가 노사상생 선언식에서 강재훈 노조위원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청년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유통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코레일유통이 무분규 사업장을 위해 노사는 물론 20~30대 젊은 사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노사 화합 상생 노력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지난달 말 노사 및 사원대표가 참여하는 ‘One 레일로 더 큰 내일’  무분규 상생화합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 

이 선언식은 올해 17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을 기념하고 향후 분규없는 사업장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 선포식에 이어 ‘화통·직통·소통’ 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는 20~30대 MZ세대가 대거 참석했다. 

청년 사원 대표는 "불필요한 노사 대립은 미래세대의 자산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상생의 문화 속에서 회사도 개인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기업으로서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더 큰 성장의 일터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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