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3일 임시 주주총회 사명 '한화오션'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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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3일 임시 주주총회 사명 '한화오션'으로 변경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5.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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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 후보
한화오션 로고.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 로고. 사진제공=한화오션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대우조선해양 이사회는 23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의결했다.

23일 대우조선해양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회사명을 ‘한화오션㈜’(Hanwha Ocean Co., Ltd.)로 변경하는 등의 정관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사내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등 9명의 새로운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건도 임시 주주총회에서 결의된다.

사내이사 후보는 권혁웅 ㈜한화 지원부문 부회장, 김종서 전(前)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 정인섭 전 한화에너지 대표 등 3명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신형 대한조선학회 학회장(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현낙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지 P. 부시(George Prescott Bush) Michael Best & Friedrich LLP 파트너, 김재익 전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 김봉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등 5명은 사외이사 후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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